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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효능 보이는 엽산, 천연 엽산으로 건강하게 극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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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와 피로,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국내 젊은 층의 기억력 감퇴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고의 해결책으로 언급되는 것이 엽산(비타민B9)이다. 엽산이 뛰어난 항산화 효과와 함께 기억력 감퇴,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 아미노산인 ‘호모시스테인’의 양을 줄인다는 사실이 각종 연구들을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연이 아닌 합성 엽산의 경우엔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 생명의과학센터와 고려대 의과대학 안산노인연구소는 ‘호모시스테인’의 양이 많을수록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결과, 호모시스테인 양이 높은 노인(30∼100μm)은 정상적인 노인보다 경도인지장애 위험도가 2.5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호모시스테인 양이 높을수록 혈장 엽산과 비타민 B12의 양은 낮아진다는 결과도 나왔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엽산과 비타민B12의 섭취를 통해 호모시스테인의 양을 낮추면 경도인지장애를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엽산을 선택할 때 Folate, Folic acid 중 Folate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Folate는 천연 엽산, Folic acid는 합성 엽산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둘은 흡수 방식과 흡수율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Folate는 별도의 소화 과정을 거쳐 흡수율이 50% 정도로 낮고, Folic acid는 바로 흡수할 수 있어 흡수율이 85%로 더 높다. 때문에 오히려 Folate보다 Folic acid 엽산을 선택하는 편이 훨씬 낫다. 

하지만 Folic acid라 해도 합성 엽산인지 아닌지를 파악해야 한다. 의학 저널리스트인 한스 울리히 그림은 합성 엽산 성분인 프테리딘에 대해 “개구리 피부 100g을 떼어낸 후 200mL의 물에 넣고 15~30분간 끓인 다음 알코올과 에테르를 넣어 분리해낸 기름방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합성 엽산은 섭취 시 오히려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2009년 노르웨이 헤우케라 대학병원 마타 에빙 박사 연구진은 합성 엽산 보충제(비타민 B12 포함)가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참여자 6,800여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만 엽산 보충제를 먹게 했다. 그 결과 보충제군은 대조군보다 암 발생 가능성이 무려 21%나 높아졌고, 특히 치료가 어려운 폐암의 위험성은 25%나 상승했다. 

결국 해답은 천연 엽산이다. 천연 엽산과 합성 엽산은 원재료명 및 함량만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엽산 1%)’, ‘레몬추출물분말(엽산)’처럼 천연원료명과 영양성분이 함께 표기됐다면 천연 엽산, ‘엽산’처럼 영양성분만 표기됐다면 합성 엽산이다.

또한, 엽산 분말을 알약 형태로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 부형제가 사용됐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표적인 화학 부형제로는 원료가 기계에 붙는 것을 방지하는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알약 코팅이나 캡슐의 재료인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HPMC), 방습제인 이산화규소(실리카) 등이 있다.  

문제는 이 성분들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산화규소는 유럽연합에서 살충제로 등록됐을 뿐 아니라 폐암·규폐증 등 난치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체내 독소 축적, 면역력을 약화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우리의 기억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엽산. 하지만 합성 엽산은 오히려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천연 엽산 고르는 방법을 실천할 때다.


 

<뉴스 출처>

이데일리 -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61&newsid=02528886609505368&DCD=A406&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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