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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관련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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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 왔구나 ついに, ?た?

    제 앞가림하느라 하루 바삐 살아오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결국 올 것이 오고 말았다?! 무레 요코 단편집 『결국 왔구나』라는 제목이 말하는 결국 오고 만 그것은, 어느새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해진 노약한 부모를 자식으로서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다. 그중에서도 ‘치매’를 피하지 못한 노년의 부모들과 낯설고 버겁지만 그래도 웃음 지을 수 있는 자식들의 일상 이야기를...

    저자: 무레 요코

  •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치매를 앓는 할머니와 같이 사는 수향이. 수향이 할머니는 이상하게도 치매에 걸린 뒤부터 사진에 코를 대고 연신 킁킁거린다. 바닷가 사진에선 바다 냄새가, 고무신 사진에선 고무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수향이는 할머니에게서 사진 냄새를 맡을 때마다 그 냄새와 관련된 기억이 되살아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고, 할머니 기억을 오랫동안 붙잡기 위한 방법을...

    저자: 신은영

  • 기억의 풍선

    [기억의 풍선]은 긴 설명 없이 치매라고 불리는 인지증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줍니다. 인지증은 많은 사람들이 이미 마주하고 있거나, 앞으로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는 현실입니다. 흑백과 컬러풀한 풍선이 어우러진 그림은 매우 아름다우면서도 이 이야기와 인지증에 대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슈나이더 패밀리 북어워드에서 명예상을 받은 [기억의 ...

    저자: 제시 올리베로스,다나 울프카테

  • 깡깡이

    『깡깡이』를 한 문장 두 문장 읽어 내려가다 보면 누군가의 어린 날 추억을 채웠던 바닷가 짠내가 코끝에 느껴진다. 소설은 단어만으로도 정겨운 과거의 깡깡이 마을 이야기와, 고되고 아팠던 시간을 거쳐 아이가 되어 버린 엄마의 이야기를 교차해 보여준다. 어른이 된 딸과 치매로 아이가 되어버린 엄마. 그들은 서로를 마주하며 상대의 모습에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메...

    저자: 한정기

  • 나의 영웅

    '작은거인 46권. 치매 환자 가족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을 고스란히 녹여낸 책이다. 책 속에는 용감한 소방관이었던 할아버지가 치매로 인해 망가지는 모습, 가족 간의 갈등, 이를 바라보는 주인공의 감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치매를 인식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 가족이 지닌 힘을 ...

    저자: 박현숙

  • 내 다래끼

    "기억을 잃어 가는 할머니, 할머니 사랑을 기억하는 손녀
    더 늦기 전에 할머니 손을 잡아 드리세요!
    어린이의 시선에서 치매 문제를 다룬 성주희의 신작 〈내 다래끼〉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치매 할머니와 그 가족이 겪는 일상적인 어려움을 어린 손녀의 눈을 통해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치매 환자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가족의 의...

    저자 : 성주희

  • 내가 알던 그 사람

    웬디 미첼은 NHS(영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년간 근무한 싱글맘이다.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을 수조차 없는 갑작스런 인지 퇴행을 겪으면서 혼란스러워한다. 간단한 단어조차 생각나지 않고 운전 중 우회전을 못하는 등 스스로 당황스러운 상황이 잦아진다. 낯설고 두려운,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다. 이 책은 웬...

    저자: 웬디 미첼, 아나 와튼

  • 내가 할아버지를 유괴했어요

    독일을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 문학 작가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의 작품이다. 2013년에는 안드레아스의 작품 전체를 기념하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그림 작가 넬레 팜탁과 함께 아름다운 조손 이야기를 동화로 펴냈다. <내가 할아버지를 유괴했어요>는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그런 할아버지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손자의 이야기다. 할...

    저자: 안드레아스 슈타인회펠, 넬레 팜탁